2004년 5월 4일 미국 피츠버그에서 열린 미(美) 연합감리교 총회에서 채택된 일본군'위안부'문제 해결에 관한 청원서다. 미 연합 감리교 총회 여성위원회의(General Board of Global Ministries - Women's Division (General Agency)) R. 랜디 데이(R. Randy Day)가 작성하였다. 청원서에서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과 일본 정부가 아시아 각지의 여성들을 일본군'위안부'로 동원했음에도 이 문제가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음을 지적하고, 일본 정부에게 이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는 동시에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또한 연합감리교가 2000년 일본군 성노예 전범 여성국제법정(2000년 법정)이 권고한 조치들을 지지하고, 일본 정부로 하여금 이를 수행토록 요구할 것을 호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