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자료는 '위안부'문제해결올연대네트워크(이하 '올연대')가 2009년 5월 13일, 주식회사 일본서적신사(日本書籍新社)의 대표이사 이토 요시노리(伊藤嘉教), 역사집필자 앞으로 보낸 요망서이다. 올연대는 2010년에 있을 2012년도판 중학교과서의 검정을 앞두고, 일본서적신사에서 출판하는 중학역사교과서에서 '위안부' 문제에 관한 기술을 보다 충실히 강화해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올연대는 여타 출판사의 역사교과서에서 '위안부' 관련 기술이 삭제되는 와중에 여전히 '위안부' 관련 기술을 유지하고 있는 일본서적신사에 경의를 표하는 한편, '고노담화', '위안부' 가해 사실을 인정한 국내의 판결, '위안부' 피해자와 국제사회의 요구, 역사교육의 중요성 등을 근거로 들며 교과서에서 '위안부' 관련 기술을 강화해야 함을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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