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2월 19일 이나다(稲田), 아소(麻生), 시오자키(塩崎), 오타케(大竹)가 일본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 발언한 내용이다. 이나다는 미국하원의 위안부비난결의안에 담긴 위안부 관련의 내용들을 거론하며 일본정부는 이에 대해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묻는다. 이에 대해 아소 국무대신은 기본적으로 결의안의 내용을 모두 인정하는 입장은 아니다라고 말하는 한편, 시오자키 국무대신은 일본정부는 기본적으로 1993년의 고도 담화를 계승하고 있으며 아베 총리도 국회에서 이와 같은 답변을 한적이 있다라고 대답한다. 이나다는 국가가 진실과 다른 것으로 이유없는 비판을 받을 때 반박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전후보상문제는 평화조약 체결로 해결되었다고 덧붙인다.